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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14:57
조회: 897
추천: 1
스타디움 재밌는데 진입장벽이 큰거같아서 아쉽다..아무래도 빌드(파워+아이템)에서 오는 진입 장벽+ 최대 7판까지 하는 피로도 진입장벽 두 개가 젤 큰거 같음
사실 후자는 재미를 못느껴서 피로하게 느껴지는 것도 없지 않아 있어서, 전자가 더 큰 장벽이라 생각 됨 게임 운영에 있어 스타디움은 기존 일반 모드랑은 전혀 결이 다르다. 당연히 실력은 기본이지만 팀적으로 파워 및 아이템 빌드를 쌓아가면서 상대편 빌드/조합보고 수 싸움한다고 보면 됨.. > 다만 이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영웅의 빌드를 이해하고 있어야 해서, 여기서 좀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 같다 > 자세하게 알면 좋지만, 변수가 크거나 조심해야 할 빌드는 필수로 알고 대처해야 사고가 안남. ex) 라인이 화강 빌드, 오리사 반사 빌드, 디바 자폭 빌드 등등등 > 라인이 화강빌드면 화강 최대한 피하며 특히 두번째 화강 조심 > 오리사가 반사 빌드면 수호의 창 쏠 때 딜 중지 > 주노가 퍼사 빌드면(얘는 거의 펄사빌드긴함) 펄사 쏠 때 엄폐 할 생각 > 맥크리 난사빌드면 거리 유지 > 디바가 자폭 빌드면 자폭시간 짧은거 생각 > 메이가 벽 빌드면 공간 확보 생각 전황과 상대 빌드를 이해하는 것에 추가로 당연히 본인 캐릭 빌드를 올릴 때도 상대와 팀 상황을 보고 어느 정도 변주를 줄줄 알아야 함. > 내가 딜러인데 상대 오리사가 탱 빌드다 > 아이템에 방깎을 섞어 녹인다 > 화강 라인타는데 적 딜러들땜에 생각보다 버티기가 힘들다, 우리팀 히트스캔 딜러들이 잘한다 > 방벽 라인으로 변경 > 첫픽에 오리사를 골랐는데 적이 자리야 모이라 애들이라 크게 반사할만한게 없다 > 탱 빌드로 진행 팀원들이 운영 및 스타디움에 대한 이해도가 클수록 역전승도 자주 나오는 모드라고 생각함 때문에 특히 파워 하나 더 찍는 3라가 가장 중요함.... * 추가로 지더라도 현상금은 살짝 무리해서라도 먹고 져야 이득을 보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음. (가끔 보면 1,2라 하고 정치질 어쩌구 하면서 싸우지좀 말았음 좋겠음...) 어제 했던 판 꽤나 인상적이었는데, 양팀 비등비등한 실력으로 1대1찍고 3라부터 적 자리야가 준내 성장해서 2판 내리 짐. 팀쳇으로 상대 빌드 얘기하면서 서로 건피 > 상대 빌드보니 힐량 적고(힐러들도 둘다 딜 트리) 자리야도 딜트리라 체력 500밖에 안됨 > 방벽 안치다가 자꾸 죽는거 같으니 그냥 방벽 무시하고 포커싱해서 녹이자 > 적 죄다 딜 빌드니 펄사 빌드하는 주노도 5라에서 펄사 힐증폭 파워 찍어서 유지력 올리고 이러고 쭉 역전 승 함... 스타디움 진짜 도파민 덩어리인데...지속적으로 벨패하는거보면 블자도 신경쓰는것 같으니 더 흥했으면 좋겠다... (덤으로 이 게시판도ㅋㅋㅋ그래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월루하면서 글 찌끄림;;) p.s. 아 물론 압도적인 실력차로 인한 판은 뭘 해도 안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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