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반지 하나 괜찮은걸 먹어서 5엑에 올려놨는데


귓말이 정말 미친듯이 오더군요 하나하나 일일이 답하기 힘들어 맵핑 끝나고 가격수정을 하려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한 사람이 집요하게 파티를 걸길래 받아줬어요. 계속 은신처에서 거래를 걸더군요.


가격을 바꿔서 10엑으로 다시 올려두었는데 그래도 시세보다는 싼 가격인지 정말 귓이 많이 왔어요.


한명 한명 응대하기 너무 힘들어 본의아니게 대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대답하려고 하던 찰나 욕이 막 쏟아지길래 대꾸하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반응이 너무 무서워서 캡쳐해서 올립니다.


파티 신청및 pvp신청 친구신청 온갖 신청을 도배를 하면서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부모님 안부를 묻기 시작하는 내용이었구요. 전부 캡쳐해두었습니다.


앗조아틀 사원을 열었더니 칼같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며 포탈을 없애버리고


얼음벽 같은 걸 시전하면서 진행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잽싸게 파밍을 해버리면서 안에서 엑잘을 먹었다는둥 저희 엄마마냥 맛있다며 온갖 메시지를 보내네요.

길드가 한국길드로 알고있었는데 혹시나 까페에 검색을 해보니 까페 멤버로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까페닉네임 흑빛늑대 / 인게임아이디 DarkishWolf  계정닉 검붉은늑대 입니다. 너무 소름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