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단 재밌다. 아직까지 재밌게 즐기고있고 스킨이랑 스킬이펙트 같은거 사는데 30만원은 쓴거같다. 첨에 잘 몰랐는데 이것도 효율적으로 쓰는방법이 있었다. 난 몰랐다...
게임은 재밌는데 모두가 알겠지만 어렵다. 그냥 어려운게 아니라 잘 안알려준다. 게임내에서는 물론 안알려주고 구글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간신히 찾았는데 반정도는 뭔소리여 슈발 하고 그냥 다시 겜하러 간다. 반지 두개 샀는데 분명 똑같은데 어째서 하나는 접두어 인첸이 되고 하나는 안되냐ㅡㅡ 왜 갑빠는 접두어 변경이라는게 되냐 반지 안되는거는 왜안되는거냐 이유가 뭐냐...
암튼 오늘은 지금까지 열심히 키웠던 해골마법사를 버리고 다른 빌드로 갈아탔다. 구슬 다끼우고 사이러스띄우기 위해서 14티어 지도를 돌려고 들어갔는데 잡몹한테 4번죽고 그냥 갈아 엎기로 했다.
어둠의 경로로 돈을 구해 전직을 초기화 하고 템을 사고 새 빌드로 갈아타고 나서 알았다. 내 해골마법사가 문제가 아니라 난 물약을 빨고있지 않았다. 물약으로 생존을 챙기고 심지어 물약 자동사용도 할수 있다는걸 알았다.
매일매일이 새롭다. 강탈 존나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