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보스들을 똥꼬쇼로 1회 클리어 하는것도 뉴비로썬 무진장 빡세고 의미있는 목표이긴 하지만
클리어 후 목표의식이 사라져서 poe에 흥미가 가루가 되어 날라갑니다.

사실 poe의 재미는 그 1회 클리어부터입니다.
클리어가 된다는건 스펙(피지컬+캐릭터)이 되었다는 것이고, 보스런든을 통해 재화를 벌어 더욱 고스팩을 향해 달릴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는 뜻입니당.

메이븐, 총주교등의 초대장을 셀프파밍하여 대박을 노리시거나 아님 그 초대장을 팔아도 큰돈이 되죠.
10분걸리던 맵을 2분만에 6포탈을 털엇던 보스가 1포탈 원킬에 잡을수 있는건 그만큼 돈을 빨리 많이 벌수 있다는 뜻
돈이 많으면 50디바인 100디바인짜리 아이템도 살수 있고,
어쩌면 30초만에 맵을 클리어할 수 있는

이때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꼭 놓치질 마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우린 디아4에서 만나요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