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2000층 간다고 꾸역꾸역 지겹게 3주일 동안 선조만 하다가 맵핑 하니까 
시즌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재밌네요. 

아직도 트릭스터 헥블지 하는데 헥블지도 빠르면 재밌죠. 숲의 여왕+무효와 공허로 광란 써서
이속 200퍼 되니 날아다니는 느낌이 나네요. 활쟁이로 이속 300퍼 넘기면 빠르게 순간이동 하는 것 같고
눈과 머리 아픈 수준이라 전 150퍼 정도가 좋더라고요. 

굳이 헥블지를 벗어나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문제네요. 재밌는데 굳이? 
그래도 딴 빌드 해봐야 할 것 같기도? 근데 딴 빌드 하면 다시 헥블지로 돌아올 것 같기도?

이번 시즌 4개월이라 뭐 천천히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