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인벤 첫 글이에요ㅎㅎ 알리고 싶어서 적습니다.

 

일때문에 충청북도 제천시 다녀왔는데 생태가 상당히 특이하더군요.

 

(시내 - 중앙동, 명동 등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스탑도 나름 심심찮게 분포한 곳이에요.)

 

 

지금까지 한두번밖에 못 본 꾸꾸리는 정말 다꼬리 니로우 이상으로 발에 치이고

 

충주역에서 시내쪽으로 쭉 걸어오는 10분동안 메꾸리 두마리 잡았네요.

 

이외에도 1세대 진화초기 포켓몬 중에선 꽤 희귀한 편에 속하는, 쥬쥬 셀러 코일 찌리리공 슬리프 등도 간혹 나왔구요.

(아주 흔한건 아니고 트랙상 근처에 심심찮게 나오는 정도입니다.)

 

시내에서 한두시간만에 메꾸리 파르셀 레어코일 붐볼 부족하던거 채워서 완성했네요.

 

 

도시 자체가 여행지로도 워낙 유명한 곳이고, 의림지 같은 외곽에도 스탑과 체육관이 좀 있다고 하니

 

근처 갈일이 있다면 겸사겸사 부족한 진화 클리어 하고 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