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의 핫스팟은 우체통 주변인것을 다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간절곶 타워, '거북이는 힘들다', 새천년 석상과, 그리 멀지 않은곳에 '돌고래도 힘들다' 조형물이 있기 때문이죠.

 때문에 모듈이 풀가동 되어 제자리에서 포켓몬도 많이 뜨구요.

 하지만 가끔 드라마 세트장까지 걸어다니시는것도 좋을법 합니다.

 확인해보니 특정 포켓몬이 많이 젠되는 구역이 몇군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오늘 하룻동안의 경험에 의한 데이터니 100%신뢰는 하지 마세요.)






1. 카페베네~드라마 세트장 - 이브이


풍차 포케스탑 옆 카페베네부터 드라마 세트장 근처까지 주뱃이브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 하루동안만에 샤미드는 물론 쥬피썬더까지 진화시킬만큼 모을 정도로 많이 나왔어요;;;

우체통 근처에서는 딱 1마리만 봤지만, 여기는 잡고 나서도 다시 뜨고 nearby에서도 계속 나올만큼 이브이가 다량 서식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진화시킨 따끈따끈한 샤미드! 체육관에 여러번 올려놔서 많은 사람들이 보셨을듯 ㅋㅋㅋ




2. 쪼왕시계~프로포즈 등대(체육관) 가는길 - 이상해씨



 쪼왕시계 있는 광장에서 프로포즈 등대로 꺾어 들어가는 길 근처에서 이상해씨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여기서만 3마리 잡았네요. 틈날때마다 nearby 눌러보면 근처에 자주 떠있던...

 쪼왕시계 광장에서는 삐삐도 자주 나오니 한번씩 가보시는것을 추천 드려요.


 
 3. '간절곶 기둥' 근처 잔디밭 - 피카츄


(잔디밭위에 깜찍한 피카츄)

 잔디밭 답게 벌레 포켓몬이 많이 등장합니다. 흔한 캐터피, 뿔충이는 물론 파라스나 콘팡도 이 근방에서 자주 목격되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피카츄가 여기서 자주 젠 되는 듯합니다. 오늘 잡은 피카츄 2마리를 여기서만 잡았네요.ㅋㅋㅋ

 다른 곳을 돌다 한참뒤에 다시 왓을때도 주변사람들이 피카츄가 나왔다는 소리를 연발했습니다. 도망갔는지 저희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여긴 데이터가 적어서 반신반의지만 일단 적어봅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오늘 하룻동안의 경험에 의한 데이터니 100%신뢰는 하지는 마시구요.

 우체통 근처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으실때 산책하면서 한번씩 뒤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ps. 햇살이 따가워서 집에 와보니 온몸이 시뻘겋게 탔네요. 특히 목뒤랑 귀가 ㅠㅠ

낮에 가시는 분들은 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구요. 양산이나 우산 들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