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린저씨가 어쩌구 통계를 모른다느니 말들이 많아서 나름의 노하우를 정리해본다..


하나씩 지르는 것과 여러개를 준비해서 지르는 것..이 중 무엇이 정답이냐가 논점인 듯 싶은데..

목표없이 지른다면 하나씩 지르는 게 맞고, 목표를 가지고 지른다면 여러개를 지르는게 맞다..

제물이라는게 사행성 기준으로 보면 판돈이라고 보면 된다..

판돈이 많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확율이 올라간다..


리니지로 생각해보면 내가 5짜리 반지를 가지고 싶은데 0반지를 다이렉트로 5 띄우는 기대값은 너무나도 낮다..

5반지를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라면 하나씩 하는게 맞다..

하지만 난 꼭 5짜리 반지를 가지고 싶다면 기대값의 1/3이나 1/2정도 투자해서 지르는게 현실적이다..

위의 방식으로 지르게 되면 최소 3~4짜리 반지가 남거나 운이 좋으면 6~7짜리 반지를 가질수 있으니까..


하나씩 질러라는 애들 말이 틀린건 아닌데 그렇게 하면 기대값은 5짜리를 운좋게 가지게 되거나, 다 날리게 되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3~4짜리라도 남는 것과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것..어떤게 더 돈이 덜 아까울까..


물론 여유있는 아저씨들이 취미생활 하는데 골프채 하나 샀다는 인식에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이고, 학생이 몇십만원 써서 게임 반지하나 산다는 것은 미친짓이니깐 학생들은 하나사서 로또를 바라는게 낫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