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면서 이번에는 너무 잔혹해서 눈물도 안나오는 느낌?
또 마츠오카 요시츠구 개인적으로 연기폭 좁고 연기력도 그냥 보통이나 그 보다 아래라고 생각했는데  페텔기우스 연기에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다니 하고
그리고 마지막 팩의 내 딸과 함께 잠들어라라는 대사도 성우의 평소 톤과 달라서 놀라고 되게 재밌게 봤네요
다만 이렇게 스바루가 무언가 결의를 하고 끝나서 뭔가 해결된걸 본게 아니라 그런지 현자타임이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스바루가 불쌍하면서도 조금은 부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