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지방이라...
그 어떤 사진도 올릴 수 없는 점 죄송합니다


처음에 호소다 마모루라는 이름을 보고 기대했습니다.
그렇지만 평가는 좀 갈리더군요. 그래도 봤지만.

결과는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라 불리는 자들이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와 영상미는 좋았습니다만


최종보스가 왜 최종보스가 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주인공과 다른 점이 존재하는지에 관한 설명이 부족하고
(안티테제라고 하던가요)


너무 작위적이랄까요.
주인공들의 대사, 상황들에서
어색한 무리수들이 너무 많았네요.

호소다 마모루라는 이름값을 기대하고 보기에는
좀 어려웠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