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특별히 할 말은 없지만,

1화 오프닝만 보고도 이건 엄청난 작품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도 오프닝만으로 뭔가 짠해지는..?


개인적으로 1쿨에서 엄청 몰입됐던 반면에, 2쿨에선 조금 드문드문 보게 된 감이 있지만

어쨌거나 명작대접 받는 이유는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떡밥을 워낙 뿌려서 딱히 반전이나 그런 건 느끼지 못했지만요.. ㅠㅠ


그나저나 이런 청춘물 보다보면 중학생들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데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의미로 좀 슬프긴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