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오옹식의 연출을 기대하고 갔던지라 실망했지만 그래도 굉장히 재밌었네요 조우장면에서 꾹꾹 눌러담는듯한 감정묘사가 맘에들진 않았지만 오히려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감독영화가 그렇듯이 여운이 좌르르 하고남는 보고난후가 더재밌는영화였네요 미츠하 다리꼬는장면 너무이뻤음허억허억 근데 남자둘끼리갔다 주위에 여자밖에없어서 웃기가 힘들었네요오...하지만 그것또한 무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