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전래동요 '두꺼비'를 아시는지요?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다오.

이 미스테리한 가사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옴두꺼비"라고 불리는 독을 가진 두꺼비가 있는데, 이 두꺼비는 알을 품으면 무서워서

피해다니던 독사를 찾아가 독을 뿜어내며 있는 힘을 다해 싸운다고 한다. 결국은 독사에게

잡아 먹히게 되지만 독사에게 잡아먹히면서 남겨둔 독을 독사 뱃속에서 쏘아 독사도 죽게

한다고 한다. 뱃속의 알들은 엄마 옴두꺼비와 독사를 먹이로 하여 건강한 새끼 옴두꺼비로

태어난다고 한다.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 게 새 집 다오"에서 헌집은 바로 자식을 위해

자기몸을 희생하는어머니를 말하고 새집은 자식을 뜻한다."

 

 

 

  옴두꺼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