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이 시리즈도 어느덧 무슨 꾸준글스럽게 됐네요. 이번엔 좀 비주류인 아이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4가 개발되기 전까지 몸에도 안 맞는 75mm를 달고 아프리카전선의 화력을 책임져야했던 소녀가장 망리입니다.

등에 업은 기관총탑을 쓴 아이는 자라서 셔먼이 된다는 설정으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박력넘치는 외관과 그 강렬한 특징적 성능으로 나름 코어한 팬층이 있는걸로 보이는 'T95' 통칭 통곡이입니다.

무겁고 더워보이는 느낌으로 그리려고 했는데, 그 부분은 나름 만족스럽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보니 궤도부분의 디테일이 조금 아쉬울지도...

 

 

그리고 이건 덤으로 완성시킨 10식양.

 

디자인이 좀 묘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