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비교적 '안 알려진', '비인기', '잊혀진', '고전' 등의 작품에 대한 짤막한 소개 글입니다. '이런 작품도 있었구나'하는 정도의 참고용으로 감상 부탁드립니다.

*본 글은 모바일로 작성되었습니다.





먼 미래 화성을 거주지로 삼고 있던 인류에게 목성으로부터 온 도마뱀으로 명명된 적들이 하이테크놀로지의 무기로 습격해온다.
콜로니 지하의 방공호에 대피해 주인공 아키토는 거기서 알게 된 소녀 아이 등과 함께 방공호까지 침투해 온 목성 도마뱀을 피해 도망치지만 결궤 절체절명의 순간에 맞닥들이는데, 그때 갑자기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가 빛을 발하는데...
그 일이 있은지 1년 후 목성 도마뱀의 침공은 더욱 거세어졌고 지구까지 위험한 상황에서 지구연합군은 무력할 뿐이었다. 이에 지구는 나데시코라는 기동전함을 건조, 화성까지 보내는 계획을 세운다. 이 전함을 움직일 승무원은 하나 같이 솜씨만큼은 인정받는 인재들로 구성되있다. 그 중에 1년 전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구에 떨어진 아키토가 우연히 탑승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동전함 나데시코>는 1996년 10월 총 26화로 방영한 SF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이 로봇을 타고 우주의 적과 싸운다는 메카닉물로 '유격 우주전함 나데시코'라는 작품이 원작은 아니나 연관은 있고 취급은 별개의 작품이다.
TV판 방영 이후 1998년 8월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라는 후속작의 극장판이 만들어 졌으며 TV판과 극장판 사이, 공백의 내용을 다룬 '루리 A에서 B까지의 이야기'라는 소설이 있는데 구성이 특이하게 시작에 (애니판의)에필로그, 끝에 (극장판의)프롤로그로 구성되어있다.
본 작품은 극장판 재작때 부터 이미 2기를 염두하고 제작되업으나 계획자체가 엎어져버려 극장판의 열린결말로 작품이 끝나 버렸다.



추천 이유/좋았던 점 : 이 작품을 볼때 완전 처음 보는 작품인 줄 알았는데 어렸을때 TV에서 본 장면이 나와 뜬금 추억 돋게 했던 작품. 바보 바~보


아시운 점/그 외 : TV판과 극잔판의 분위기가 전혀 딴판이라 TV판을 재밌고 봤으면 호불호가 심할 것이다.
프로젝트가 무산되는것 만큼 슬픈건 없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