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그저 소설이고 징징이다 라며 일축했지만,
경찰조사까지 진행하는 등 그라가 법적조치의 의지가 있다는 점은 확인하게 됐네요.

정보 전달이 이렇게까지 늦어졌어야 하는 이유라도 있었던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과정은 중요치 않고 결과만 놓고 승부하는 타입인지..?(그라가 결과를 잘 만들어 내는 스타일도 아닌데요..)

관리자 개입에 대해서도 재차 사실이 아님을 명확하게 하고 있으니 더 이상 몰아세우기만 하기보다는
앞으로 지켜 볼 일 같습니다..

제로에 관한 내용은 충격이 좀 크네요.. 그렇게 까지 손 놓고 있었는지는 몰랐는데
글 내용을 보니 손 놓고 있었다는 것을 시인하고 있는 꼴이니까요;

그라가 라그 IP 가지고 지금까지 낳은 자식들만 해도 십수가지 인데,
조금 하다 버리지말고 잘 좀 이끌어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