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스
2020-12-16 22:51
조회: 1,778
추천: 8
후기 아닌 후기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강화유리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강화유리 케이스에 관심 있는 것 같아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와이프님에게 서브컴 케이스 교체 핑계로 새 서브 컴을 맞추려다 실패한 사양입니다. 서브컴에 가성비로 무장을 해봤지만 화이트 갬성을 더하니 가격은 산으로~!!! (원래 샵x나 비싼 곳이니 사양만 봐주세요) 그 산으로 간 돈 덕분에 힘 없는 유부남의 덕담인 '돈이 썩어 나냐?' 는 친근한 말과 함께 와이프님 옆에서 확인 받으며 결제한 케이스 입니다. 일단 와이프님께서는 내부가 허전한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강화유리 케이스에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DDR5 나오면 지금 컴을 그곳으로 이식하고 새로운 피씨를 뽀하하하하~~~!!!) 일단 외형은 집안 인테리어 분위기 때문인지 잘 맞습니다. 생각보다 이뻐 보이더군요. 물론 속은 안 보이게 가려서 사용 중입니다... 8년 넘은 컴퓨터를 이식한 모습입니다. 역시 조명빨 사진으로는 조금 나아 보이네요. 갑자기 과거가 생각 나네요. 와이프님 그 사진에 속아..... 아닙니다.. 불 꺼진 내부 생얼입니다... 그래픽 카드 화이트 색상 중고로 사보려고 했지만 매물이 여지 것 안 나옵니다. 일단 가려서 사용 중이니 이제 신경 안 쓰입니다. 케이스 조립성은 조금 있습니다. 허나 많은 시간 투자와 많은 케이블 타이가 있다면 무조건 이쁘게 됩니다. 물론 전 대충 2시간 정도 했는데 저 모냥 입니다. 와이프님 옆에서 물어 봅니다. " 금방 끝난 다며, 쉽다메????? ㅋㅋㅋㅋ" 후면 선 정리 후 사진입니다. 파워가 오래된 거라 색이 알록달록 합니다. 지금은 올 흰 또는 올 검이 진리인 듯 합니다. 그리고 선 길이도 애매한 상태입니다. 물론 케이스 선 길이도 예쁘게 선정리 하기엔 애매합니다. 케이스가 미니타워니 당연히 하부에 파워선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합니다. 물론 많은 시간 투자와 많은 케이블 타이가 있다면 하부 또한 무조건 이쁘게 됩니다. 아니면 풀모듈이 답입니다만 '돈이 썩어 나냐?' 는 친근한 그 말 전 일단 케이스 덮개로 가렸습니다. 만고 진리인 듯 합니다. 지금 컴퓨터 사양 찾아 헤맬 때 들었던 들었던 이야기.. '앞은 열심히 뒤는 대충' 선 전리할 때 저 부분이 참 애매합니다. 케이블 타이로 선을 묶을 수 있는 부분이 홀 중앙에 위치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앞에서 전선이 잘 보입니다. (그래서 화이트 파워선 ㅠㅠ) 그리고 앞에 SSD 2개 붙이면 선은 어디로 빼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 케이스를 사고 후회한 점이 욕을 먹더라도 케이스 상단에 시스템팬 화이트 2개를 달았어야 했는데..... 여튼 요즘 이 케이스 관심이 많은 것 같아 후기 아닌 후기 남깁니다. 3줄 요약 1. 와이프님 속일 때 우퍼케이스 + 저렴이 견적서를 보여준다. 2. 허락 받으면 고사양으로 변경한다. 3. 왜 이리 화려하냐 물어보면 "불 안 나는 게 요즘은 더 비싸서 싼 거 샀다" 라고 말한다. PS. 와이프님에게 수많은 좋은 케이스 보여줘도 마닉 우퍼케이스가 좋다고 합디다.
EXP
153,868
(75%)
/ 160,001
헤네시스
메이플유저 아님.
해 본 적도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