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는 개념없는 반말로 보이고 누구에게는 비격식체로 보이는 글에 주의!

 

 

만약에.(어디까지나 만약이고.. 상상은 자유지요?)

 

생활과 사냥이 융합된 판타지세계를 게임안에 구현하고 싶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채집과 제작, 게임내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무역, 판매행위 등등은

 

아무리 재미있게 만들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들을 모바일로 구현하고 잠들기전이나 회사 출근전에 웹게임하듯이 간단한 명령을 주면

 

적절한 딜레이를 거쳐 퇴근 후나 일어난 뒤에 이러한 모든 것이 완료되어 있다면.......

 

유저가 컴퓨터를 끄기전에 행복한 상상을 하게 만들지는 않을까?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을 것 같다.

 

몇몇 작업장 유저가 여러개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하루밤새 수천수만개의 재료아이템을 습득해서

시세를 점령해버린다면 게임내 생활컨텐츠는 마비될 것 같다.

 

해결책으로는 1차생산물은 거래불가(모바일 생산가능) 2차생산물(모바일 생산 불가)거래가능.

거기다가 2차생산물 제작과정은 훨씬 까다롭게. 미니게임형식으로 만들기... 라던가?

 

재료와 준비물이 모든 것이 갖추어졌을 때는 그 게임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데

어쩔 수 없이 준비해야하는 부분이 너무 지루하고 돈을 주고 살려니 너무 비싸서

적자나고.. 이렇다면 재밌더라도 그 게임을 포기할 수 밖에 없진 않을까..

 

요즘들어 너~무 사냥 사냥 사냥만 강조한 게임들이 쏟아지다보니까...

 

그 재미있는 LOL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타만 한다면 금방 질려버릴 것 같다.

지금 쏟아지는 오로지 '사냥'만 강조한 게임들은 굳이 해보지 않아도 금방 질릴것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