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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시노
2021-04-14 17:06
조회: 5,087
추천: 0
허경영 당선무효소송 검토허경영 "14% 득표 예상했다, 당선무효소송 검토""1.07% 득표율 말도 안 돼..최소 10%는 넘어야" "지지자들이 내 표 어디갔느냐며 아우성" "선거 불공정 바로잡겠다"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해 3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가 당선무효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만2107표를 얻으며 득표율 1.07%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이어 3위에 오른 허 총재는 여야 기성정치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보내준 높은 지지와 관심에 반해 득표율이 너무 낮다고 주장했다. 허 총재는 14일 오전 거주지인 양주 하늘궁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면서 "선거가 끝난 후 1%가 조금 넘은 지지율에 지지자들이 매일같이 자기 표가 어디갔느냐면서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며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지지자들의 아우성에 견딜 수 없을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유세현장에서 나도 스스로 놀랄만큼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는 지지자들이 수없이 많아, 유세차량 연단에 올라가는게 힘들었다"며 "득표율이 최소 10%는 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체 분석으로는 14% 가까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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