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무앙마이에서 일주일을 지냈습니다. 
당초 5일정도 머무르고(친구의 친구생일파티)떠나려고 했었는데, 그날 친구의
가족행사(일종의 추수감사제) 초대로 이틀을 더 머물게 되었습니다.
오늘 영상은 제사에 참석하고 친구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입니다.
제사를 지낸 뒤 찐 밀웜으로 보이는 벌레음식을 먹고 훈제 참새고기도 먹었습니다.
둘다 특별한 음식이었지만 벌레는 역시 쉽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클럽에 방문해서 마을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어느덧 동네사람들의 대부분이 저를 알아보고 반겨주는 기이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아무튼,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했던 무앙마이에서의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가 꼭 반드시 돌아가고 싶은 곳으로 아직까지도 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https://youtu.be/E_WwvNIfP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