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864943?sid=110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파트너십 기금에 돈을 내지 않기로 잠정 결정했다. 돈을 내는 순간 자칫 여론 재판의 표적이 되는 건 물론 정권이 바뀔 경우 무슨 꼴을 당할지 몰라서다. 미르·K재단의 악몽도 오래되지 않았다. 재계 관례상 삼성이 나서지 않으면 다른 주요 그룹들도 나서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