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AD·고도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이후 이후 중국에서 너무 조급했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에 새로운 전략으로 접근한다.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어게인(again) 현대속도’다. ‘현대속도’는 2002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가 빠르게 성장하자 만들어진 신조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에서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중국 시장의 전략을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