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 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지름신
이름이 외경히 여김을 받으시옵고
매장이 임하옵시며


뜻이 현찰로 이룬 것 같이
카드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지를 상품을 주옵시고
우리가 서로에게 지르기를 권하여 주는 것 같이


우리 지름을 충동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저금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신용불량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카드와 현금서비스와 돌려막기가
주님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질러라 -

 

이러다가 ....빚더미에 올라가지 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