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님 
저랑 대화 나누신거 다기억하시죠?
 
제가 괴이한변명을 했다구요?
전 분명 리스본 보레아스가 공용 길마 케릭이라 제가 잠수탄지도 오래됐고 누가 관리하는지 모른다고 사실만 말했고
어차피 서로 분쟁 하는입장에서 말 오고가는게 무슨 소용 있겠냐 투자전이나 하자 라고 분명히 밝혔구요

그다음 프랑스에서 안좋은 일 있으셨다고 해서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면서 적대적입장이 아니라 같이 대항하는 유저로서 잘지내보자 했고 
다들 의심하는데도 그냥 믿어주자 사람을 믿는게 제일이다라고 다른 사람들 의견 누르고 가족으로 받아주자고 국방이나 카페도 초대드리고 했는데

...그게 다 계획된거에요?

배신감을 넘어 인간 불신 걸리겠네요

폴투랑 협정문제도 제가 첨부터 밝혔다시피 논의는 오갔지만 내부 투표결과 반대표가 너무 많아서 좌초 되었다고 했고 그게 사실입니다 
믿고 싶지 않겠지만 이제껏 투자전하면서 외부도움 받은적없어요 그걸 아니라고해야 잉에프동맹의 당위성이 성립되서 계속 주장하시는거 같은데 진짜 후...
그리고 제가 했다고 주장하시는대부분이 제가 취직준비한다고 잠수타있을때 벌어진 일이라 좀 황당하긴한데요

그걸떠나서 전 투자전에서 적이라고해도그냥 게임이고 같은 대항 유저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스파이짓 하려고 사람의 믿음 신뢰 같은걸 시궁창으로 쳐박습니까?
이런짓해서 즐거워요?

그냥 길원끼리 다같이 소소한 금액이라도 모아서 투자전하고 점유율 올리면 기쁜거지...이게임에 이기고 지는게 어디 있으며 왜...실체도 없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것을 위해 상대방을 근거없이 비난하고 배신하고 악의 축으로 몰아가나요?
상대방을 무슨 수를 쓰든 무릎 꿀리고 모욕을 주는게 자존감 향상에 도움되시는건가요?

와 어차피 직장다니느라 접속도 제대로 못하고 투자전도 참여못하고 미안했는데 이참에 대항이나 드가봐야겠네요 

그냥 순수한 마음에서 충고하는데 게임이라고 사람 마음가지고 노는거 아닙니다 나중에 자기자신한테 다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