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서는 작품 장르 상 네타라고 할만한 것이 없고

오히려 구성 상에서 네타라고 할만한게 있지만

일단 그 부분은 빼고 쓰겠습니다. 직접 보시면서 제 기분을 느껴보세요.



보시기 전에 뇌를 꺼내두고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개, 연출, 구성

모든게 약에 쩔어있는

아니 그냥 약 그 자체인 애니였습니다



비슷한 애니로는 '테큐'나 '아이마이미'가 있습니다만

그것들은 편 당 2~3분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뭐야;; 이런 내용으로 24분;;;;; 했습니다...




좋아

승차해야지







P.S.

이걸 보고 나서 '슬로우 스타트'라는 다른 신작을 연이어 봤습니다만

보는 내내 팝 팀 에픽의 그 노란 머리 아이가 화면을 찢고 튀어나오면서

'라고 할 줄 알았냐 새X들아!!' 할 것 같은 느낌에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