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스킬트리를 연구중인 유저입니다.

 

물리성전 / 화염성전 연구한답시고 3천만원 깨졌네요 시벌;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트리는 필멸화염성전입니다.

 

 

현재 제 스펙입니다.

 

아크칸5셋 + 왕실로 아크칸 풀셋 효과를 보고있고,

요르단을 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잉걸불갑옷에 필멸을 들고있죠.

 

방패는.. 음.. 어..

마땅히 쓸만한 방패가 안나와요 ...ㅠㅠ

 

제캉에 쿨감 8% 붙여서 어쩔수없이 쓰고있습니다.

 

추후 지옥뼈나 각성의벽이 화피붙은거로 괜찮게 나오면 갈아탈 생각입니다.

지옥뼈가 제일 좋아보이네요! (양손이니까 지옥뼈방패 부가옵션 효과를 받죠.)

 

최후목격자도 괜찮습니다. (이유는 추후 설명드립니다.)

 

벨트는 한밤을 끼고 있습니다.

 

현재 세팅에서 화피는 손목보호대에서 19% / 잉걸불에서 20% / 요르단에서 19% 합해서 58%입니다.

쿨감은 48%를 약간 밑도는 수치고, 아카라트 변신시 현자타임이 5초정도 있습니다.

 

 

 

스킬창입니다.

 

주스킬에 눈방 - 신의뜻

보조스킬에 천주 - 뇌우

1번에 아카라트 - 화염

2번에 신성화 - 부서진대지

3번에 포격 - 전멸

4번에 희망율법 - 믿음의 보상

 

패시브에 천부 / 경각심 / 진노화신 / 신의요새를 쓰고있습니다.

 

우선, 신의뜻으로 생존력을 도모했고 주딜링스킬은 역시 천주-뇌우입니다.

최후목격자 방패 사용을 고려할 경우, 눈방 - 신의뜻 시너지로 인해 생존력과 딜링력이 대폭 올라갑니다.

 

그리고 아카라트 화염룬은 당연하거고,

신성화 부서진대지는 뎀딜기로는 다소 미약하지만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사실 화염성전은 방가나 천주나 휩쓸기를 빼면 별 스킬이 없거든요.

 

(방가 화염룬은 1:1보다는 다수딜에 치중되어있는 느낌인데

천주-뇌우가 다수딜을 잘 해주므로 방가를 안씁니다.

 

휩쓸기는 대폭 상향됐지만 여전히 범위가 애매하고 딜도 애매합니다.

걍 까놓고 말해서 아직까지 병신스킬인거 같습니다.)

 

포격-전멸룬은 막강한 싹쓸이 기술입니다.

 

단일대결에서도 한놈에게 몰아서 꽂히면 총 데미지 1억이 가뿐히 넘어갑니다.

필멸을 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필멸을 들어서 양손무기 자체의 높은 데미지로 천주를 때려박고

포격 2배수의 효과를 누린다는게 이 트리의 요점입니다.

 

희망의 율법은 다소 안쓰이는 스킬이기도 한데요,

기본적으로 초생을 3천 정도 올려주며, 스킬 발동시 잠깐동안 보호막으로 감싸서

피해를 막아주며 진소생(진노소모시 생명력회복)을 대폭 올려줍니다.

 

즉 일종의 생존기입니다.

 

 

패시브기술에서는 천부 / 경각심 / 진노화신은 고단을 위해서 필수인듯하고,

신의요새는 제가 강인함이 너무 부족해서 넣었습니다 -_-..

 

템 파밍이 어느정도 되서 강인함이 뒷받침된다면

 

전투사령관을 넣어서 포격 쿨을 줄이거나,

혹은 신성한대의를 넣어서 딜링을 높일 수도 있을겁니다.

 

 

막 방금 고행5 균열을 돌아봤습니다.

 

다수 처리도 무난하고 특히 수호자같은 경우에는

아카라트가 두번 돌아오기 전에 잡습니다.

 

(즉 40초 이내에 잡힌다는 말입니다.

체감상 35초쯤 되는군요.)

 

 

이상 필멸화염트리 소개를 마칩니다.

 

 

 

추신 : 계속해서 스킬트리 연구하는 사람들한테 시비걸고

비판이 아니라 비난하는 새끼들 있는데, 적당히 좀 하소.

 

우리도 성전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노력하는거고, 혼자 꿀빨면 되는걸

혹시나 좋은 아이디어 나올까봐 소스제공하는거니까.

 

게다가 스킬트리 연구자들 대부분은 "이 트리가 지존이다." 이런 마음으로 적는게 아니라

"이런 스킬트리도 나름 효율적입니다. 참고하세요." 이런 마음으로 적는겁니다.

 

비판은 언제든 환영하고 지적도 좋지만, 근거없는 비난이나 뭐 템이 구리니 어쩌니

이런 말은 좀 하지말아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