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가입시 사령관님이 친구랑 한라인 가겠다고 해서 받아들였는데

보니까 친구라는 사람이 힐러에 방금 받은 세비 쓰는 것 마냥 아무 셋팅이 안되어있어서

힐러분에게 구슬동자를 맡기려했더니 친구를 데려왔던 사령관님이 계속 아니요 제가 친구랑 한라인 갈게요

하길래 '아 저걸로 돌게 아닌가보다 했는데 그 셋팅 힐러로 그대로 진입하더라구요 일단 첫라에 시작부터 버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그냥 아무일 없이 넘어갔는데 2번째 트라이에 사령관 님 본인이 얼고나니 그냥 라인 하나가 쭉뚫려서

횃불 체력이 10%만 남는 상황이 발생해서 이건 좀 문제가 있어서 3번째 진입하고

쿠로냥이님이 구슬을 줍는게 맞는거 같다 하고 다른분을 라인을 보내려 했더니

'그럼 저희는 따로 돌게요' 하고 '그대로' 업힐에서 나갔습니다.

그래서 남은 3명이서 업힐을 간신히 깨긴했으나 갈 때 말한 걸로 보아 또다른 파티가서 2번만 돌고 

왠지 도주했을거 같네요 이기적인 트롤러들입니다.

솔직하게 2계라고 말하고 사과하면 아무문제없이 넘어갔을탠데 그냥 나가버리는 꼴이 웃기네요.



'체스' 길드 '사령관'

'악의' 길드 '쿠로냥이' 입니다

업힐 도실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