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역삼8호점, 처음으로 뮤츠를 잡았습니다.
아들이랑 같이 갔는데 아들것은 못잡아서 그자리에서 대성통곡... "뮤츠!" 하고 큰 소리로 절규하기도... 아마 보신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ㅠㅠ
뭐.. 어린아이에게 세상에는 잘 안되는 일도 있고 실패에 슬퍼하고 분노하며 차차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배우게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까요.
나이엔틱에서 이번처럼 ex레이드 티켓 대량살포를 계속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에겐 계속 숙제가 남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