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하다가 접은지 몇년되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지 몇일 안되었고 부캐 아이디도 잃어버렸다 어제 찾았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육두구를 사려고 리스본에서 출발했는데 빨간 아이디가 항구에서부터 쫒아왔는지 절 털어먹더군요.

그럴수 있다라고 마음을 다시잡고 암보이나에 도착했는데 빨간 아이디가 여럿 보이더군요.
그래도 전 배도 안좋은것탄 복귀한지 몇일 되지도 않은 거지유저를 설마 치겠냐는 생각에 아무도 안보일때 출항했습니다.

헌데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쫒아오더니 제 전재산을 털어가네요.
선원을 다 죽였길래 유해에게 그래도 운항할수있게 선원은 좀 남겨주는게 도리 아닙니까라고 말했더니 한국말 할줄아네 이러고 가더군요.

몇년만에 운항한번 하려고 수시간을 다시 설치하고 열심히 했건만 아주 뭐같은 유저들때문에 복귀한지 몇일만에 다시 접게 되네요.

해적질을 하더라도 초보자와 복귀유저로 보이는 없어보이는 유저에게는 인정을 좀 베풀면서 합시다.
그런식으로 겜해서 유저들 다 떠나면 그렇게 인정머리 없이 해적질 하는것도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