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이 이상해졌어.

"차고 넘치는 증거" 가 있다던 '검언유착'은

어느새 그 수괴(?) 라는

한동훈은 기소조차 못하고

곁가지(?)인 기자도 무죄 판결에

결국 한동훈 폰 하나만 바라보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었고,

반대로 "억울한 옥살이" 라는

한명숙 뇌물사건은

'전대미문'의 수표로 뇌물 주고

대놓고 그걸 사용까지 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아무튼 억울하시지.

암.

편에 따라 나뉘는게 세상이치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