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트
2018-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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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믿고 말고의 대상이 아니지그는 스스로를 '의심을 던지는 사람'으로 역할을 정해놓고
나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거다 그러니, 그가 한 말은 믿고 말고로 판단할께 아니라 그 의심이 타당하냐 억측이냐를 판가름해볼 따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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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에, 서<임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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