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이 중학교 동창중 한명한테 15만원을 빌려줬는데 2달이 지난 지금
알바다니던 가게도 그만두고 잠적했습니다
계속 피하고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돈 안값더니 결국 잠적했는데...

그전에 일하던 가게를 찾아가려하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못가게하고 주말에 꼭 넣어준다니 뭐니 하길래 마지막 속는셈치고 넘어갔는데 정말 속았더군요
그리곤 이젠 가게도 그만둬버리고...

적선했다 치고 넘어가려해도 괘씸해서 어떻게든 받아내야겠다고 하더군요...

사는곳도 알긴 하는데 혼자살고있고 부모님이 계신곳은 어딘지 모릅니다 ㅠ
그냥 아는 그 자취방앞에서 잠복하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