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흔한 유부야 형들...
요즘 왜케 살기가 힘들까...
신혼부터 와이프 몸이 안좋아서 외벌이에 빚만 늘어나다가 결국 개인회생하고...
와이프는 거의 결백증 환자 정도라 스트래스 너무 받고...
8살 딸내미는 지 엄마가 나한테 하는거 그대로 따라해서 나 무시하고 벌써 시러하고...
난 외벌이라 본업하고 밤에 배달 투잡하고 1시에 퇴근하고...
갈수록 나아질 기미는 안보이네...
난 인생이 왜 이럴까 형들...
술 한잔 먹고 말할 사람이 없어서 글 남겨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