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아이고 맙소사...


이대로 가다간 허무하게 엎어질까봐 앞부분만 어찌 마쳤습니다.

 

마지막만큼은 깔끔하게 끝내고 싶었는데. 결국 너저분해졌네요.


다음 하편으로 이 조잡한 이야기가 끝납니다. 아이고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