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20년 10월에 출시된 미들타워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핑크)'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마이크로닉스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한미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주)한미마이크로닉스는 1996년에 설립된 국내 기업으로

PC 케이스를 비롯하여 파워 서플라이,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PC 관련 부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케이스는 모두 73종으로

본제품은 인기순위 1위에 해당하는 인기 케이스네요.


2. 패키지 상자


제품 상자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케이스 상태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조사명, 제품명, 제품의 전면 그림이 표기되어 있네요. 


제품 상자의 측면에는 제품 사양표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블랙/화이트/핑크로 출시된 케이스로 핑크 색상에 체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제품 상자 외부에는 케이스 부위별 설명이 그림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상단부는 테이프로 잘 밀봉되어 있습니다.


3. 크기와 무게


상자 내부에 케이스는 비닐 포장지와 스티로폴 완충재로 잘 보호된 상태입니다.


개성있는 핑크 색상이네요.


케이스 폭은 약 215mm로 측정되었습니다.


케이스 깊이는 약 374mm입니다.


케이스 높이는 받침대 포함 약 460mm입니다.


종합하면 케이스의 크기는 215(폭)x374(깊이)x460(높이)mm이며

케이스 무게는 딱 5kg입니다.

미들 케이스 기준으로 평균적인 크기와 무게를 가진 케이스입니다.


4. 외부/내부 디자인


1) 외부 디자인


핑크 색상으로 케이스의 외부와 내부가 모두 핑크로 도색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은 요즘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입 메쉬 타입니다.


메쉬는 다이아몬트 패턴의 엠보싱 가공 처리가 촘촘하고 균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좌측면부 역시 요즘 가장 선호하는 형태인 강화유리가 적용되었습니다.

4T 두께의 강화유리는 투명유리로 내부가 잘 보이는 형태입니다.


케이스의 우측면부는 일반적인 철패널입니다.


케이스의 후면부입니다. 가장 보편적인 형태로 상단부터 

쿨링팬, 7개의 PCI 슬롯, 하단부 파워 장착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상단부로 상단 인터페이스, 자석식 먼지필터가 적용된 벌집형 통풍구가 있습니다.


상단부 인터페이스의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케이스 하단부입니다. 파워 장착부 하단에 먼지필터가 적용되었으며

모서리의 받침대는 케이스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네요.


2) 내부 디자인


케이스 전면 패널을 제거하고 살펴본 케이스 전면부에는 

120mm 레인보우 LED 쿨링팬 3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의 좌/우측 패널을 제거한 상태로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장착 가능한 메인보드 규격은 ATX/M-ATX/Mini-ATX이며

CPU 쿨러는 175mm 높이, VGA는 325mm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상단부에는 120mm 논LED 쿨링팬이 2개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라이에이터는 상단부에 240mm, 전면부에 최대 360mm 규격 제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좌측면 내부를 통해 SSD는 2개까지 장착 가능하네요.


케이스 내부 하단에는 쿨링을 위한 벌집형 통풍구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120mm 쿨링팬 2개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는데

케이스가 정말 다양한 통풍구와 쿨링팬 장착 공간을 가지고 있네요.


케이스 우측면 내부입니다.


SSD 전용 장착 베이입니다. SSD 1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 홀도 여러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하단에는 HDD/SSD 겸용 베이 1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는 일반 ATX 규격 제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5. 조립 및 사용


케이스 내부에 동봉된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시스템 장착은 하단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반 ATX 규격 파워가 이상없이 장착 가능하네요.


다음으로 M-ATX 규격 메인보드 장착입니다.

역시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CPU 보조전원 케이블은 메인보드 장착 이전에

메인보드로 연결해주는게 장착에 편리합니다.



저장장치는 SSD로 케이스 우측면의 SSD 전용 베이에 장착한 상태입니다.



각종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주었습니다.

CPU 쿨러의 높이는 약 157mm, 그래픽카드 길이는 약 250mm으로

장착 가능 크기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널널한 공간 확보를 보여주네요.


우측면 케이블은 별다른 정리없이도 패널이 잘 닫히는 편입니다.


모든 시스템 장착 후 좌우측 패널을 체결 후 조립을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케이스 전원을 넣어보니 이상없이 작동하는 쿨링팬 LE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의 레인보우 LED의 광량은 밝은 편으로 

좌측 강화유리를 통해 감상하기 아주 좋습니다.




6. 최종 평가




1) 장점

- 다양한 통풍구와 6개의 기본 쿨링팬

- 개성있는 핑크 색상

- 충분한 내부 공간


2) 단점

- 쿨링팬 광량이나 속도 조절이 가능한 팬컨트롤러의 부재


마이크로닉스 Master M60 메쉬 (핑크) 케이스는 

다나와 최저가 4.4만원대의 가격을 가진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제품을 사용해보니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케이스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통풍구와 6개의 기본 장착 쿨링팬이네요.

쿨링에 상당히 신경을 썼으며 4개의 기본 쿨링팬은 

레인보우 LED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튜닝성도 상당히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개성있는 핑크 색상으로 보기에도 이뻐보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케이스의 본연적인 성능도 충실하여 장착 가능한 CPU 높이와 VGA 길이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장착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아쉬운 점을 하나만 고르자면 쿨링팬의 광량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팬 컨트롤러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것만 있다면 더욱 완벽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 상태로 충분히 추천하는 미들타워 케이스로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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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