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재인이 하고 있는 병신같은 짓거리 옹호하는 애들이 내세우는 논리 중에 '부동산 버블 터지기 전에 극약처방이라도 써야 된다'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이 정말 거품인지부터 생각해 보는게 순서 아니냐?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 다 비싼건 아니야. '아파트'가 비싼거야. 단독주택, 연립주택 이런거 같은 평수라도 아파트의 반값도 안되게 싸. KBS 주말드라마에 맨날 나오는 주인공네 대가족이 재벌도 아닌데 2층, 3층으로 된 단독주택에 사는게 비현실적처럼 보이지? 그런데 실제로 가능해. 아파트 저 평수면 10억 훨씬 넘지만 단독주택 그 평수래봤자 서울 중심가 아니면 5억도 안해. 즉, 우리나라에서 비싼 부동산은 아파트에 국한된다는거지. 이건 그냥 국민성이 '아파트를 좋아하는 국민성'이라서 그래. 수요가 있으니 가격이 오르는건 당연한 이치고. 

그 다음으로 생각해볼건 우리나라 인구야. 우리나라 인구가 2020 기준 5천 178만이라는데 세계에 등재된 국가중에 28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라네? 그런데 우리나라 면적은 세계 107위래. 땅 넓이는 세계에서 107위인데 인구는 28위라는 이야기는 뭐야? 인구밀도가 높다는거지. 실제로 우리나라 인구밀도는 세계 인구1위라는 중국보다 높아. 좁은 땅에 엄청난 인구가 살려고 하니깐 당연히 집값이 높을 수 밖에 없지.

우리나라 인구수 줄어든다고 지랄발광하고 있지? 저거 지랄발광할 일 아니야. 내가 볼때는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으면 인구수가 지금의 절반 아래로 줄어야 돼. 그래도 프랑스, 영국, 독일 이런 선진국들보다 인구밀도 높을껄?

그냥 서울 집값을 런던, 뉴욕 이런데하고 비교하니깐 미친듯이 비싸보이지. 근데 그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숫자를 생각하면 아무도 비싸다고 안해. 실제로 싼 집도 많고 비싼건 서울 도심지에 위치한 고급, 신축아파트들이나 강남의 재건축대상 아파트 뿐이니깐. 

한마디로 우리나라 부동산보고 거품 운운하는건 개소리라는거야. 부동산 버블, 거품 소리 언제부터 나왔는지 아냐?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부터 나왔어. 근데 무슨 거품이 30년이 넘게 안터져? 일본이 부동산버블로 잃어버린 10년 겪었다고 하면서 부동산 잡아야 된다고 난리치는데 일본은 인구밀도가 우리나라보다 한참 아래야. 그런데 부동산이 우리나라보다 비쌌으니 그런 말이 나올만하지만 우리나라는 문재인 정권 들어서기 전까지 가격이 적정가격이야. 저걸 그냥 문재인이 올려놓고는 부동산 버블 타령하는 것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