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인데 9시 교대입니다 지금 시간이 보시다시피 9시 40분..

 

어제 사장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테라만 15시간을 넘게 했더군요 새벽 2시가 넘어서 들어가길래

 

사장님 오늘 오시려면 좀 피곤하시지 않겠냐구 했더니 자기가 늦게오던말던 늦으면 늦는거지

 

이딴식으로 말을 하는겁니다 전 사실 피곤하시면 좀 늦게 오셔도 될거같다 라고 하려했더니

 

저런말 들으니 팍 화가나네요 진짜 마음같아선 저도 내일부터 안오고 싶으니 안와도 되죠 라고 하고싶네요

 

예전엔 출근시간 적는 종이가 있었는데 그건 또 어따 팔아먹었는지 보이지도 않아서 늦는시간 돈으로 쳐주는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무슨 일이 있어서 늦는다 말해주는것도 아니고 걍 늦게까지 게임하느라

 

쳐 자다가 9시 30분쯤 전화해보면 그때 일어납니다 다른일 구하다가 때려칠까봐요

 

다른분들도 사장하고 교대할때 항상 이렇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