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 초반, 술집에서 유아인이 황정민에게 비아냥 거리면서
테이블 위로 올라가 '재벌이 이렇게 밖에 못놀아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묘한 표정으로 황정민을 바라보다가
'안 속으시네' 이러는데, 그 말의 진의 파악을 잘 안됩니다.

그 말하기 전에 양 옆에 있던 여배우 옷에 얼음을 넣는다던지, 음식을 얼굴에 던지는 등 해괴한 행동을 왜 한건지도 파악이 안되고요.

단순히 약을 한 직후라서 돌아이 짓을 했다라기보다는
황정민이 한 말에 어떠한 반응을 보인건데, 그게 잘 이해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