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 떨어지는 좌파들이 지하철 민영화 하면 마치 요금이 폭등할 것처럼 착각하는데 

이건 마치 최저임금 폐지하면 사업자들이 시급 500원 주고 노동자를 부릴 거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음.

좌파들이 왜 멍청한가 하면

지하철을 민영화 한다고 해서 요금이 폭증하지 않는 이유는 버스같은 대안 교통수단이 있기 때문임.

만약 지하철을 민영화해서 민간기업이 지하철 요금을 3,000원으로 인상했다고 치자.

그럼 사람들은 바보가 아닌이상  1250원 내고 버스를 타겠지. 

그러면 지하철 회사는 망하는 것임.

즉, 지하철을 대체하는 일반버스, 마을버스, 우버, 그랩 같은 민영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요금을 올리는 게 불가능함.

내가 전에 글 말미에도 써놨듯이 핵심은 독과점 방지임.

민영화 시킬 때 기업들간의 자본주의 경쟁원리가 작동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만 하면됨.

즉, 독과점을 막으면 됨.

추가로 모노레일 같은 교통수단도 민영기업을 통해 도입하면 더 좋지. 

지하철과 경쟁하면서 요금, 서비스 경쟁이 일어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