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화째인데 정말 처절한 상황을 잘 표현한 듯 합니다.

학교라는 제한된 공간이기에 더 긴박하고, 대부분이 지인인 상황이라 더더욱 처절하네요.

원작을 본 입장에선 지금 남아있는 애들의 최후를 생각하면 뭐...

암튼, 이번 작품은 한국 좀비물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될 듯 합니다. 킹덤은 가뿐히 뛰어넘을 듯.

근데 헐리웃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쪽 동네는 애들은 안죽이는게 암묵적 룰이라는데 이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