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때 외숙모한테 쓴 편지
자기 신던 버선이 작아졌으니 물려주고 싶다는 내용




5살 무렵.
내용은 간단한 안부편지지만, 서명에 원손이라고 적었음
마지막에 반갑다는 말을 쓰다가 갑이라는 글자를 빼먹어서 옆에 추가했음 ㅋ



8살 무렵 외숙모한테 쓴 편지.
내용이 길어졌는데, 중간에 틀린 글자를 쓱쓱 지우고 다시 쓴 부분이 보임. ㅋㅋ



원손 타이틀 떼고 세손 된 다음의 편지.
슬슬 필체가 자리잡히기 시작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