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아르스노토리아 킁



다 보고나서 저의 심정

게임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라는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잔인하고 끔직할정도의 설명 부족...

1화 오프닝부터 히로인과 빌런의 대립 구도를 띄우며

나름의 스토리가 있을거같이 기대를 품게 만들어놓고

1화부터 12화까지 일상물... 그렇다고 일상물이 재미가있나? NO...

캐릭터가 매력이 있나? NO...

그렇게 지루한 일상물을 보다가 뜬금없이 계속 나오는



경고 화면...

레터박스를 사용하여 뭔가 있어보이게 만들려고 했지만

일상물과는 아무런 접점이 없는 인물과 분위기 빈깡통같은 스토리에 기괴함마저 느껴짐

원작 게임은 애니 방영후 3개월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웬만하면 이런 글 안쓰는데 이 애니는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