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이 1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4·15 총선 공천에서 '컷 오프'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유승민 의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은 유승민 의원이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에게 보낸 문자로 "이언주나 새보수당이나 통합은 마찬가지인데 이언주는 험지인 경기광명을 피해서 부산으로 단수공천 받고, 이혜훈은 컷오프, 지상욱, 민현주는 수도권 경선, 하태경은 경선…" 이라며 공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컷오프 위기 직면한 이혜훈, 유승민에 SOS...유승민도 공천 원칙 문제 제기

[더팩트 | 국회=남윤호 기자] "김형오가 갈수록 이상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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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는 험지 피해 단수공천 받는데...' 새로운보수당 출신 의원들 미래통합당 공천에 불만 제기



유승민, 미래통합당 공천에 "김형오가 갈수록 이상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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