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돈과 관련된 분야에서만 일하기 때문이지.

노벨상 분야가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인데

우리나라 학자들이 세계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있을까?


내가 말한 '유명한'이 중요한데

노벨상은 오로지 추천된 사람들만 평가한다.

매년 10월 전후로 각 분야당 약1000명정도에게 '추천권'을 전달하는데

추천권을 받는 사람은

역대 노벨상을 받은 사람, 상 수여 기관, 각 분야의 학자와 대학교 및 학술 단체들이야.

과연 전 세계 6천명이 추천하는 곳에서

이름을 알릴만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있을까?


김대중은 세계에서 유일한 냉전시대의 휴전국가 통일을 위해

힘썼기 때문에 평화상을 받은것이지.

미국에서도 김대중을 살리려고 한것만봐도 김대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인물중에 한 사람인것만은 틀림없어.


그 외에 우리나라 학자들이 6천명에게 알려질 만한 인물들이 있을까?


한가지 확실한건 우리나라보다 일본의 학자들이 유명한건 부정할수 없지.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경제력, 군사력 강대국이었고,

패전국가였지만 그 기술력과 지식은 사라지지 않지.


우리나라는 현대국가로 바뀐 역사도 짧고,

우리나라의 학자들이 명예보다는 돈을 위한 연구가 많으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학자들이 적은건

노벨상을 탈수 없는 요인으로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