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0명 투입?…용산구청 ‘근무수당 내역’ 살펴봤더니
이어서 이태원 참사 관련해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용산구청은 핼러윈을 앞둔 주말동안 하루에 공무원들을 서른명 씩 배치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참사 당일 일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당 신청 내역을 입수해 봤더니 실제 근무 인원은 훨씬 적었습니다.

또 상당수는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내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