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이틀에 연이은 떡락에도
나는 즐거워했다.
우중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정찰가는 드론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지옥현관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새벽에도 손가락이 C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