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가 겜을 운영하는 방식중  
온라인 겜에서 에피소드의  추가는 필연적입니다.

사람을 모으고 나가는걸 막고  

현재의 아이템 분포는 워낙 나이트 쌍칼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다양성 면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워낙 비싸니 당연 그럴 수 밖에 없겠습니다.

아마 에피소드를 일찍 개발했다 하더라도 
배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맵의 몹들은 당연 더 쎄지고 경치를 많이 주고
새로운 아이템을 주지요..
헌데 지금 시점에서 고던 이상의 사냥터를 갈 수 있는 사람은
사실 현 최소 100장 6쌍 4셋 이상은 되야 가능합니다.

결국 현재 투자한 사람들의 손해는 필연적이지만
기본 타격치가 높은 검들을 풀어서 신규사냥터로 보내는 수밖에 없죠.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많이 풀면 싸지는 거고 많이 안푼다해도 
인챈 안된무기는 한계값이 있습니다. 무한정 비쌀 순 없죠..

현재 블자나 패링 레이븐 엘활등 러시 하는 사람조차 드물지만..
지금 테섭에 풀린 아이템을 보면 다릅니다..
무엇이 다르냐..
기존 장비보다 기본 타격치가 훨씬 높습니다..
이 말은 5검만 되어도 7쌍 부럽지 않을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아템이 조금만 풀려도  가격은 확떨어지는거죠..

이번 에피소드의 템들이 다른 장비에 미칠 영향은  철판갑옷의 예보다 훨씬 클 겁니다.
철판이 풀리면서 다른 장비가 떨어진것처럼요.

가장 타격을 입는 장비는 세레와.블소,대검,엘활 일겁니다.

참고로 전 장사꾼이나 저 물건을 사려는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
저야 어짜피 장비도 없습니다.

결론은  요번 에피소드에서 겜사가 어쩔 수 없이 
선택한것은  기존장비값의 하락 대신
새로운 사냥터를 보내기 위한 전체 유저의 타격치 업 입니다.

어짜피 돈많이 쓴 사람들은 골수라 더더욱 좋은장비에 쓸거라 계산하니까요..

중하층 유저들은 딱 만족할만한 업데이트가 될것 같습니다.

그럼 기존의 세레블소 유저들은 어쩌냐? 
새로운 사냥터에 먼저 가셔서 아템들을 뽑아서 본전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면 큰 손해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