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킹스혈원 입니다.

블랙성을 먹고있을 당시 '귀문' 이라는 라인 군주가 성세금을 관리했고. 

총군주는 '디스코로드' 님입니다.

얼마전에 공명의포상관련 기사가 플포에 나오고 그동안 공명의포상 사용내역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차후에는 엘프등의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 라는 성의없는 말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블랙성을 빼앗기고 푸리에성을 차지한  후 입니다.

저는 공성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는데, 인원의 우위 그리구 기타등등의 차이로 성은 어렵지 않게 공략했습니다.

싸우면서 최선을 다했고 숫적으로 불리한 히어로길드도 분전했지만 성은 킹스가 차지했습니다.

그리구 단군 킹스 및 몇몇 임시 동맹 라인들 군주들의 사전 협약으로 킹스가 성을 먹기로 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구 킹스공성팀이 수호탑까지다 밀었습니다.

수성측은 수호탑근처도 올수없었고 수호탑은 완전 철벽방어라인이 만들어져있었습니다.

공성이 끝나갈무렵 히어로길드와 킹데빌 길드가 분전하면서 수호탑 근처까지 밀고들어왔지만 제가 보기엔 절대로 위기상황이아니었습니다.  수호탑존 근처까지 다가오긴 햇지만 수호탑 근처의 인원을 밀어내기는 거의 0.1의 확률도 없었고 거기까지 올라오느라 물약소모도 큰 히어로 가 수호탑을 먹긴 상상하기 힘들었습니다.

수호탑 인근의 킹스 군주진들은 일반창으로 몇마디 대화를 했습니다.

몇몇 군주가 모여있었고 방해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원하는 군주가 수호탑을 부신후 성을 먹으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좀더 원활하게 공성을 하려는 목적으로 군주를 몇번 돌려가면서 막았습니다.

저는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절대 몰리는 상황이 아니었거든여.

근대 공성 후반부에 디스코로드 총군주가 갑자기 수호석이 쳐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황당했습니다.

왜 갑자기 수호석이 쳐지지않을까? 버그인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군주들이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면서 형이 먹을래? 내가 칠까? 등의 대화를 하더군요.

그리구 결국 마지막에 먹은것이 '칠검' 군주 입니다.

칠검은 성을 먹은후에 도망갔습니다.

접속도 하지않고 세금을 자기가 차지하기 위해 잠수중입니다.

킹스혈에서는 그동안 공명의포상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주지 못했고 블랙랜드성을 먹을당시 군주였던 '귀문'도 세금 내역을 전혀 공개하지않고 군주들끼리 알아서 해결했습니다.

성문을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들고 자기 사비까지들였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구 이번에 푸리에성을 먹은 군주'칠검'은 도망갔습니다.

군주진들과 총군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힘이빠지고 미안하다..

신원이 불분명한 사람을 군주를 시킨것이 정말 잘못한것 같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런 공지를 하더군요..

정말 어눌한 사람이라면 위의 내용을 다 믿고 따를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죠..

그러나 너무 냄새가 납니다.

전혀모르는 군주에게 수호탑을 파괴해서 성을 먹게했을까요?

실제로 그 칠검이라는 사람은 혼자 게임을 하면서 혼자 성을 먹고 도망갔을까요?

귀문, 칠검 두사람모두 총군주와 관계가없다고 하던데 정말 관계가 없을까요?

아무리 공성혈이라지만 라인증설할때 아무것도 안보고 무조건 가입만 받더군요...

혈라인은 많은데 실속이 없을정도로 조건 없이 혈의 인원을 키운거 같습니다.

제 주윗사람들은 그러더군요..

지금 현금시세가 높고 전부다 군주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요..

칠검사건후로 저도 혈탈을 하고 킹스의 정예라인인 킹스정예혈도 독립하고 다른 라인들도 독립하고 문제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남아서 총군주를 따르고 있는사람들은 의구심이 들지도 않는지 이해가안갑니다.

다음주에 또이런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고.. 총군주나 다른군주가 성을 다시 먹어도 어떻게 그들을 믿겠습니까?

정말 귀문 칠검 두명의 개인적 행동이었을까요?

아니면 전부다 짜고치는 고스톱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혈을 거대하게 만들어서 성을 먹는것에 혈원들을 이용했을뿐 결국은 불특정다수의 인원들이 모의하고 계획한 사기극이 아닐까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지요.

전 킹스에 가입했었던것을 정말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