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차가 몇차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3차 테스트섭까지하고 군대를 갔는데.. 그때는 그냥 비매너가 좋아서 비매너짓하고 다녔는데..
생각해보면 저도 별 볼일없는 유저였을뿐이더군요, 아니 더 못할지도. 
하지만 전 테스트섭을 하면서 유저들을 만나고 , 또 친해지고 웃고 욕하고기도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게임? 뭐라고생각합니까? 
전 그냥 즐겁자고 하는것이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오리지날 테스트섭을 제가 너무늦게 시작해서 안하고 있고,
일하느라 가끔 R2인벤 와서 욕글 몇번적기도 했지만 악의로 남긴 글은 아닙니다.
그리고 개구,늑대,플라이겐조,현형 수야 태양형 그리고 1차 신나는혈맹형들 .미션, 레이디나이트 , 광개토대왕 그외 유저분들
많은 유저들을 만나며 아 게임에도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구나라는것도 알고 지냈습니다.
군대에 있을땐 그저 그냥 r2인벤 몇번왔고, 재대하면 일자리부터 찾아야겟구나 생각에 2달 깔짝 엘프키우다가 접었고, 
지금은 사회생활하고 있다가 곧 복학시기라 학교를 다니겠지만, 전 솔직히 1차 개맹나니였습니다. 2차 개망나니였습니다.
3차... 솔직히 전 1 2차 pk를 하다보면서  말 몇번 섞다보니 친해져버린 형들 그리고 몇몇분들...
3차가돼고나니 모든유저가 다 아는형 또는 아는누나들 이었습니다.
그렇게돼니 칼질을 할수가 없더군요, 
이제까지 제가 나이많은분들도 있는데 r2인벤에다가 욕글... 그리고 철없을 행동했던점들...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시는 돌아올수 없겠지만, 다시 돌아오면 한 혈맹에 들어가 매너 게임을 하며 정상적인 게임을 해보고싶군요,
...하긴... 이미 너무 많이 봐껴버린 R2죠? 
옛 1차 테섭과 같던 R2는 이제 찾아볼수가없더군요, 
여기 저기 사냥터 몹한마리 더잡아보겠다고 서로 눈치... 
여기까지 그냥 심심해서 r2인벤와본 송배전이었습니다.
ps) 한글 문법잘못쓴거에 대해서는 그냥 글쓰다보니 그렇게 된거라 생각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