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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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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 3 - 이번화 부터는 대화식도 포함1차 테스트서버가 열린지 어느덧 1달..
웅창한 하늘아래 양손에 검을든 인영과 여성형 인간으로 보이지만 양쪽에 날개가 달린 몬스터와 대치를 하고 있었다. 시간이 얼마 안지나 그 몬스터는 바닥에 누웠으며 각종 아이템을 떨궜다. "하.. 겨우 45를 찍었군...그나저나 녀석들은 언제 오나?" 바닥에 누은 몬스터는 다름 아닌 하피라는 몬스터였고, 그 몬스터를 밞고 칼을 땅에 꼽은체 먼 산을 보고 있는것은 다름아닌 송배전이었다. "저기 오는군.."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먼지와 함께 10명 정도의 인원이 드라코를 타고 달려오고 있었다. 그중 제일 선두에 있던 자의 입에서 말이 떨어졌다. "송배전이다!!" "와~~~카오는 몹이다" 우르르르르 말이 떨어지게 무섭게 9명의 인원은 제일 선두의 나이트를 따라 갔다. 달려오는 그들을 바라 보며 송배전의 입가에 미소가 흘렀고, 그의 손에는 주문서 하나가 들려있었다. 그리고는 손에 있던 주문서를 거침없이 찢어버렸다. "큭...오느라 수고가 많았어 제군들.." - 번쩍 - 휘잉~~ 그가 사라진후 나머지 사람들은 그를 욕하며 애꿎은 하피에게나 화풀이를 한후 하나하나 귀환을 탔다. 그리고 시간은 3일이 지났다. "오늘도 1렙업 했으니 ...첫 스타트는 머맨으로 해볼까?" 배전은 곧 바로 드라코소환막대기를 이용하여 드라코하나를 소환한후 그위에 올라탔다. "으럇!~" 다그락 다그락 다그락.. 어느세 머맨에 도착하여 드라코에서 내려 머맨쪽에 인원을 체크했다. "음... 인원도 대충 많기도하고 적은것도 아니군..딱 적당해" 초록물약과 투지물약을 복용후 첫 스타트의 유저를 칼질하려던 순간 배전을 지나쳐서 배전이 노렸던 유저에 내린유저가 있었다. 같은편인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생각은 접는게 빨랐다. "크악" 배전이 노렸던 유저에게서부터 비명이 터졌다. "???...뭐야임마" 녀석은 나의 외침에 고개를 돌려 얼굴을 마주쳤지만 다시돌려서 유저가 죽으며 떨군 아이템을 주섬주섬 먹기시작했다. "오..호라 쌩까? 이봐 너가 어디서 굴러먹은 카오인지 모르겟는데... 이 구역은 내구역이야" 나의 호통이 통했던것인가? 녀석은 고개를 돌려 나를 봤다. "십우랄...." "뭐?십우랄??" 녀석의 입에서 나온건 다름아닌 십우랄... 나는 마우스를 올려서 그의 아뒤를 한번 봤다. 그의 아뒤는 다름 아닌 |